연동, '찾아오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 나서

6일 연동.NH농협 제주시지부·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2016-10-06     김태홍 기자

연동주민센터가 촘촘함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연동주민센터(동장:김이택)와 NH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고석만),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홍순희)는 6일 주민센터에서 연동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들은 이날 협약체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아무런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다니며 발굴·상담함으로써 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를 제공하게 된다.

김이택 연동장은 “동주민센터·NH농협 제주시 지부·연동지역 사회보장 협의체가 복지연동, 살맛나는 연동 만들기에 들어갔다”며, “이 사업이 정상궤도를 달릴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에도 불구하고 외진 곳이나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탁상행정을 벗어나 두발로 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