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단 128중대 남원소초, 남원 태풍 피해 지역 복구작업 지원

2016-10-07     장수익 기자

 

제주해양경비단 128중대 남원소초가 지난 5일과 6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북상으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2리 및 태흥2리 마을을 찾아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마을 하천의 범람으로 인하여 마을 안길로 밀려 올라온 진흙과 쓰레기 제거 및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들의 가재도구 정비 등을 지원했다.

진완봉 128중대 남원소초 소대장은 “지역 내에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있음에 안타깝고, 우리 부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남원읍 내의 사건‧사고에 항상 앞서 지원해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