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 용천수가 흐르는 솜반천..

2009-07-07     고현준 기자


서귀포시청이 위치한 도심중심지 서홍동, 그 가운데 위치한 솜반천은 사시사철 맑고 시원한 물이 끊임없이 흘러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여름철 최고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길어진 무더위로 지난해 방문객 7만 6천명을 넘어 8만명이상의 행락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홍동주민센터(동장 강문송)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및 주민들은 지난 3월부터 의자, 파고라, 탈의실, 용천수, 산책로 등 편의시설정비를 완료하고, 조경수식재, 하천지장물 제거, 시계탑설치 등 주변 환경개선사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