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2016-11-09 김태홍 기자
김방훈 정무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에 걸맞은 안전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제주도소방안전본부 한경섭 소방정책과장이 근정포장을, 서부소방서 한림여성의용소방대 서순자 대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 등 71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제54주년 소방의 날 행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겪는 외상후 스트레스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음악회가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제주출신 가수 김희진씨와 119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씨가 무대에 올라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