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2016 스마트워크 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

2016-12-02     김태홍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최재식)은 '2016 스마트워크 대상 공모전'에서 공공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의 스마트워크 정책 및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단은 공공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 9월 제주 서귀포로 본사를 이전한 공단은 고객 불편 최소화와 업무 연속성 확보라는 CEO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해 스마트워크 전담 TF를 발족하고 모바일FMC, 영상회의 및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스마트워크센터(서울) 등 시공간 제약 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마련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조직 구성원간의 소통을 촉진한 점 등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식 이사장은 "임원부터 직원까지 워킹스마트(Working Smart)를 체계적으로 정착시킨 노력들이 오늘의 결실을 이뤄낸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신의 기술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과 활용에 앞장서, 공무원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