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이륜차가 달린다

제주도 나노융합조합 인수식 가져

2011-02-10     김태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경부 인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으로부터 친환경 고성능 전기이륜차 인수식을 가졌다.

이날 인수식에 앞서 도는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주)CLC파이켐사와 『전기동력 이륜차 시범보급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제주도청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으로부터 전동오토바이 3대를 무상 제공받아󰡐신재생에너지홍보관(1대)󰡑및󰡐자치경찰단(2대)󰡑에 배치, 시범 운행한다.

친환경 고성능 전기이륜차는 CLC 파이켐사에서 친환경적으로 제작해 나노융합조합에서 보급하는 CM5 모델(50CC)로서, 기존의 엔진구동 이륜차를 전기구동으로 대체하여 속도(주행거리) 66㎞/h(정속주행 72㎞, 시내주행 50㎞)달릴 수 있으며, 별도의 시설 없이 가정에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신 모델로서 앞으로 상용화 된다면 환경오염 개선 및 에너지 절감효과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승부 스마트그리드과장은 “제주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그리드 산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주도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앞으로 스마트그리드를 통한 고부가치를 창출하고 제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제주도 전 지역을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로 육성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