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국회의원 문화관광통신위 간사 선임

2011-02-11     김태홍 기자

김재윤 의원(민주당, 제주 서귀포)은 10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

김 의원은 탐라대학교 출판미디어학과 교수 출신으로 국회 등원 전부터 '책전도사'로 이름을 알려 17대 국회에서 4년 동안 문방위에서 활동해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8대 국회 상반기에는 환경노동위원회의 간사로도 활동하는 등 여야가 대립하는 첨예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대화와 타협으로 중재를 이끌어내는 협상가 역할에도 탁월한 면모를 보인바 있어, 하반기 문방위의 흐름을 어떻게 형성할 지에 귀치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