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2월호 발간

2011-02-11     김태홍 기자

제주시 공보과(과장 고순아)는 '열린 제주시' 2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에는 스마트폰 QR코드를 삽입,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전자북으로 이동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QR코드는 가로, 세로 두 방향으로 정보를 가짐으로써 기록할 수 있는 정보량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킨 코드로 모바일 쿠폰, 점포정보, 기업사이트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소식지하단에 있는 QR코드에 스마트폰을 인식시킬 경우 어디서나 '열린 제주시 전자북'(news.jejusi.go.kr/paper/)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열린 제주시'는 지난 2008년 7월호부터 점자·오디오북 서비스에 이어 지난해 1월부터는 문맹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해 매 쪽마다 음성변환 바코드를 삽입했다.

강봉수 공보담당은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다양한 세대가 소식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삽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