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공무원노조, AI 방역활동 현장근무자 위문

2017-01-18     김태홍 기자

제주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재완)은 17일과 1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방역활동을 펼치는 거점소독시설 초소 7개소와 철새도래지 주변 통제초소 13개소를 방문해 컵라면과 커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고재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정지역 제주에서도 야생조류 사체에서 AI 확진 판정이 발표돼 관련 농가들은 물론, 제주도민들도 걱정이 많다며 차단방역 활동에 더욱 더 세심한 주의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