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 편의시설 확충 6억8000만원 투입

2017-02-03     김태홍 기자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늘어나는 야외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휴양림 내 편의시설 확충에 6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절물생태관리소는 숲속의 집 시설보완 및 산림문화 휴양관 지붕방수 등 3억원, 매표소 비가림시설 사업 및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목재 평상 및 의자 등 확충 8000만원, 장생의 숲길 조성 정비 1억원, 장생의 숲 습지보전 및 탐방로 조성사업 2억원을 투입한다.

절물생태관리소는 노후 시설 정비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방문객에게 힐링 할 수 있는 녹색 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노약자·유아·장애우가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