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5톤 크레인 전도...60대 남성 의식없어

2017-02-24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 한 호텔 인근 도로에서 5톤 크레인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24일 낮 12시쯤 서귀포시 대포동 한 호텔 인근 도로에서 5톤 크레인이 전도돼 신원을 알 수 없는 60대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현재 이 남성은 무의식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