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감사위, 서귀포시청 소속 직원 공금 유용 수사 의뢰

2017-04-20     김태홍 기자

경찰이 서귀포시청 소속 일부 직원들이 공금 유용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는 제주도감사위원회가 공금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에 따른 것이다.

감사위 등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몇년 사이 공금 수백만원을 빼돌려 유흥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