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서 70대 노인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에 치여

2017-04-25     김태홍 기자

 

25일 오전 9시30분경 제주시 아라동 한 클린하우스 앞에서 70대 부 할머니가 후진하던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 할머니는 공영주차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부 할머니는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조사에서 운전자 김 모 (39)씨는 뒤에 있던 할머니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