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인 없는 노후 간판 무료철거
태풍대비 장기 방치 노후 간판 등 54개
2017-06-29 김태홍 기자
이번 간판 철거는 흉물처럼 방치된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무료로 철거, 태풍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철거 대상은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거나 영업주가 변경되어도 철거되지 않은 노후 간판이다.
철거대상 노후 간판은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에서 무료로 철거 조치했다
제주시 관계자는흉물로 방치된 노후 간판을 철거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태풍 등 재해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