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효돈로, 태평로 구간 LED등 설치

2017-07-02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는 효돈로 및 간선도로, 태평로 구간에 약 1억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등기구 40개소를 교체하고 교차로 부분에 30개소를 추가 보강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구간은 차량을 이용하는 도민 및 관광객 등 통행량이 많은 지역일뿐 아니라 길목에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 확보 등 교통사고 방지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LED가로등 70개를 교체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밝고 친환경적인 LED 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야간 운전 시 시야 확보가 용이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 밤거리가 더욱 밝아져 학생을 포함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귀포시는 차량이용객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시야 분별이 어려운 구역은 순차적으로 가로등 추가 설치를 통해 안전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