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도내 학생 대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2017-07-03     김태홍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오는 2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 하는‘가치의 재발견, 우리나라 화폐’展의 운영과 함께, 전시기간 중 도내 초등학교 학급(학년)단체 및 초․중․고등학교 내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똑! 소리나게 이해하는 우리나라 화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획전시회 가치의 재발견, 우리나라 화폐’에서는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 변천과정, 도안의 내용 등을 살펴봄으로써 시대의 역사, 인물, 문화, 과학 등 폭넓은 가치를 담고 있는 전시자료 총 250여 점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똑! 소리나게 이해하는 우리나라 화폐’는 학교 현장학습 일정에 따라 일시를 확정한 후에 전시관람, 활동지 풀이 등의 전시실 활동과 학년에 따라 위조지폐 감별기 및 별전(別錢) 부채 만들기의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학급(학년)단체는 제주교육박물관 기획부 ☎720-912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