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운영

2017-07-05     김태홍 기자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양석철)은 6일 구좌중앙초등학교와 7일에는 토산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은 사전에 신청된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간이천체망원경 및 회전 별자리판 만들기와 여름철별자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목성, 토성, 달을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은 천체관측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밤 하늘의 달과 행성들을 직접 관측하며 여름철 대표 별자리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가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