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전취식 현직 공무원, 입건

2017-07-11     김태홍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현직 공무원 K씨(45)를 사기(무전취식)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40분께 서귀포시내 한 술집에서 양주 등을 시켜 마신 후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K씨는 만취한 상태로 혼자 앉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