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제3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7-07-19     김태홍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19일 우도초등학교를 방문하여‘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라!’라는 주제로 제3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 및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난타, 발레, 하모니카, 가야금, 기타, 라인댄스 등 10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로 구성됏다.

오전에는 프로그램별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별 참가 학생은 난타 1~2학년 남학생 9명, 발레 1~2학년 여학생 8명, 하모니카 3~4학년 남학생 10명, 가야금 3~4학년 여학생 10명, 기타 5학년 학생 7명, 라인댄스 6학년 학생 11명으로 총 56명의 전교생이 참가한다. 오후에는 학부모 및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발표회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