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홍 의장, "재충전 위해 휴가 꼭 다녀오라"

2017-08-01     김태홍 기자

제주자치도의회 신관홍 의장은 1일 열린 직원정례조회에서 "8월은 재충전 위해 휴가 꼭 다녀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 의장은 "지난 7월 정례회, 임시회, 종합감사 등으로 상당히 바쁜 한 달을 보냈다. 무더운 여름 현안업무에 고생 많았다"면서 "9월, 10월 임시회와 11월 정례회에 적극적으로 임하기 위해서는 회기 없는 8월에 직원 모두가 재충전을 위한 휴가를 꼭 다녀오라"고 말했다.

이어  인사 관련해 "새로운 부서에서 업무 공백이 없도록 인수인계를 철저히 하고, 9월 임시회 일자리 추경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새로 임명된 고창덕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모든 업무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신 의장은 대중교통체제 개편과 관련해 "관심을 갖고 도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직원들이 철저히 숙지해 안내와 정착에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