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과 탐라 역사’체험 인문학 운영

2017-08-13     김태홍 기자


제주시는 지난 12일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김일우 제주 역사문화나눔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 ‘원도심과 탐라 역사’ 라는 주제로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체험 인문학을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제주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제주인의 얼과 향기가 베어 있는 민속자연사박물관 견학과 함께 ‘원도심과 탐라 역사’라는 주제로 ▲ 탐라 등 제주의 옛 지명과 그 유래 및 의미 ▲ 탐라시대 제주 선인들의 생활상 ▲탐라시대 해상 활동, 삼국(백제, 고구려, 신라), 일본과의 교류 활동 등 탐라시대의 사회 발전 단계와 원도심 활성화 대해 서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