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의교회, 어린이재단 나눔가족 캠페인 동참

2017-08-28     고현준 기자


제주시 아라1동에 위치한 '제주사랑의교회(담임목사 강태근)'는 지난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교정)이 진행하는 '초록우산 나눔가족'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현판을 전달받았다.

 '제주사랑의교회'는, 매월 헌금의 일부를 제주 지역 내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하기로 약속했고 이렇게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생활비로 지원된다.

강태근 담임목사는 “우리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다함께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제주도 안의 다른 교회들을 비롯한 도민들도 함께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캠페인 동참 소감을 밝혔다.

강 목사는 “비록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도 더 많이 섬기고 나누며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가 되겠다.”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사회적 문제 등을 예방 및 치료하며 지역주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