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하반기 주말체험학교 개강

2017-09-04     김태홍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여가 선용 및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을 통한 재능 신장을 위해‘하반기 주말체험학교’개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주말체험학교’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 지난 2일부터 12월 9일까지 14주 동안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바이올린, 우쿨렐레, 교육마술, 판소리, 탁구 5개 강좌이며 하반기 주말체험학교가 끝나는 12월 9일에는 수료식과 함께 자체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비치된 악기를 활용하고 우수 강사들을 확보하여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강좌를 운영할 방침이며,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자극하고 다양한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