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 교원쉼팡 주중프로그램 운영

2017-09-06     김태홍 기자

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7일부터 15주간 매주 목요일 2시간씩 교원치유지원센터 교원쉼팡에서 교원의 교직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교육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실내 식물이 사람을 살린다.’는 주제의 원예테라피,‘내 인생의 컬러‘라는 주제의 컬러테라피 및 명상클리닉으로 구성되어 각 5주 10시간씩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또 교직스트레스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들에 대해 정신적‧심리적인 안정을 취해 교직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육활동에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교원쉼팡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교직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