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걸매생태공원 시설관리 만전

2017-09-06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는 걸매생태공원을 불법시설물 등 시설관리를 철저히 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공원으로 조성․관리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원에 방치된 야영 텐트는 철거 계고 조치 후 이행하지 않아 철거 완료했으며, 걸매생태 공원 내 솜반천을 가로지르는 목교 및 생태관찰로 구간의 노후된 목재데크와 나무정자는 현재 자재를 준비 중이다.

또한 공원내에 식재된 수목을 정비, 공원주변 시야를 확보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재정비하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관내 55개소 전 도시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