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한라산 등반객 심정지로 숨져

2017-09-08     김태홍 기자

8일 오전 10시45분께 제주도 한라산 관음사코스를 등반하던 A씨(60)가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켜 쓰러졌다.

인근을 지나가던 등산객이 이를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고, A씨는 모노레일을 통해 구조된 뒤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