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석맞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실시

2017-09-13     김태홍 기자

제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절을 맞아 주요도로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로변 풀베기 작업은 오는 20일 까지 읍·면·동 주요 간선도로(시도, 농어촌도로, 마을안길, 탐방로 등) 75개노선 415㎞에 대해 제주시 건설과 유니목 장비 및 다목적 장비 4대를 활용하여 도로변 제초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구좌, 조천, 애월읍 시도 및 농어촌도로 구간은 유니목 장비 등을 이용하여 제초작업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한림, 한경지역은 9월 중순까지 마무리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제초작업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 추석절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깨끗한 제주의 거리를 보여주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