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디엘에스,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기증

2017-09-14     김태홍 기자

사회적기업인 ㈜디엘에스(대표 양석문)에서는 14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테마로 읽는 위인 한국사(65권)”15백만원 상당(20전질)의 도서를 제주시에 기증했다.

제주시는 이번 기증된 도서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20개소)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에게 독서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고경실 제주시장, ㈜디엘에스 양석문 대표 및 직원 2명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제주시지회 오효선 회장 및 임원 3명이 참석했다.

㈜디엘에스 양석문 대표는‘16년에도 작은도서관에 15백만원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기증하여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제주지역에 독서문화 진흥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