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 선상 음악회 태풍 북상으로 연기

2017-09-14     김태홍 기자

제주시는 제18호 태풍‘탈림’이 북상함에 따라 ‘2017 용연 선상음악회’가 오는 29일로 연기됏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은 14일 ‘탈림’은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32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15일 오후부터 16일까지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태풍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안전문제를 고려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