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안정적 시행’ 담당자 간담회

2017-09-15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는 15일 서귀포시청 별관(4층) 중회의실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위반자 과태료 부과(10월 1일)에 따른 읍면동 생활환경분야 담당(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요일별 배출제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기준 세부사항 알림(서귀포시 → 읍면동) △추석연휴 기간 중 청결지킴이 운영 및 청소쓰레기 배출·수거 계획 △재활용도움센터(구. 준광역클린하우스) 설치 추진현황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른 읍면별 신규차량 증차(읍면별 각1대) 배치 운영 계획 △일반시민대상 재활용처리시설 견학(9.21 ~9.27) 협조 △올해 4분기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환경나눔장터 운영(10.14)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사항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각 읍면동의 생활환경담담(담당자)은 각 읍면동별 요일별 배출제 시행과 읍면동에서 생활환경 전반에 걸쳐 시행시 어려운 점등을 발언하였으며 시 차원에서 지원사항을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요일별 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우선적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로 건의되는 읍면동의 어려운 점은 행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