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QI컨설팅 실시

2017-09-15     김태홍 기자

제주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은 14일 서귀포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병원 약제 적정성 평가와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QI컨설팅을 실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QI컨설팅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해 질 향상이 필요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문제파악 및 개선전략 수립에서 보고서 제출에 이르기까지 자율적인 질 향상 활동의 전 과정을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날 강연은 서귀포의료원 전 진료과 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송승국 평가수석을 비롯해 제주대학교병원 김하자 PI팀장의 약제적정성평가 관련 교육 및 사례발표가 있었다. 서귀포의료원 약제평가 QI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이번 QI컨설팅을 계기로 서귀포의료원은 앞으로의 병원 적정성평가와 병원평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