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휴양림 이용객편의시설 확충에 총력

2011-03-31     김태홍 기자
절물자연휴양림은 4월 1일부터 도민 대상으로 입장료를 징수함에 따라 그에 걸 맞는 휴양생태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각종 편의시설 확충 및 이용객 불편사항 해소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휴양림은 노약자 및 장애인도 산책 가능하도록 절물 오름 둘레를 나무데크로 명품숲길(생이소리질)을 조성하고 절물약수를 이용한 족욕터 조성 등 이용객들의 편의시설 확충 및 불편사항을 수렴하여 휴양림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단골고객 마일리지제 및 다자녀 가정 할인 등 타 휴양림과 차별화된 특수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도민 입장료 징수에 따라 달라진 점을 체감할 수 있게 주 1회 자체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절물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도민 입장료 징수에 따라 각종 시설 확충, 차별화된 특수시책 추진과 이용객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친절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하여 이전과 다른, 다시 태어난 휴양 생태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계속하여 언제나 방문하고 싶은 편안하고 쾌적한 휴양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