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 추석 앞두고 손님맞이 분주

2017-09-19     김태홍 기자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추석맞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절물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휴양림은 추석연휴기간 숙박동 예약이 100%로 완료되는 등 추석연휴동안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못청소, 산책로와 시설물 주변 풀베기작업 등 환경정비를 연휴 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가족단위 탐방객들을 위해 숲해설, 목공예프로그램, 유아숲체험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8월말기준 목공예 5,184명, 숲 해설 252회 2,839명, 유아숲체험원 414회 9,602명 참여, 예약은 숲 해설과 유아숲 체험은절물자연휴양림홈페이지(http://jeolmul.jejusi.go.kr)를 통해 가능하고 목공예체험은 현장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또 절물오름 전망대 보수 및 오름 산책로를 이달 말까지 정비 완료, 추석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체제 유지로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숲길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