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정하웅 교수 초청 비엔날레 강연 프로그램 개최

2017-09-19     김태홍 기자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오는  22일 제주 비엔날레의 연계행사로서 비엔날레 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를 맞는 제주 비엔날레의 주제는 “Tourism”으로서, 이는 천혜의 제주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제주의 주요 경제수입원인 동시에 제주의 정체성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면서 이를 예술과 융합시키는데 지향을 두고 있는 것이다.

금년 말까지 매달 이어지는 비엔날레 강연의 일관된 주제 역시“관광과 예술”로서 이번 강연은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정하웅 교수가'구글 신은 아직도 모든 것을 알고 있다 – 빅데이터와 예술'이란 제목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