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민·관 합동 종합민원 현장봉사반 운영

2017-09-24     김태홍 기자

 

제주시는 오는 26일 애월읍 광령3리 마을로 찾아가는 민·관합동 종합민원 현장봉사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현장봉사반은 제주세무서, 국민연금공단,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하나감정평가법인, 민간 변호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건축·지적상담 △국세·세무상담 △국민연금상담 △보일러수리 등 각종 종합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창진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각종 생활불편 상담은 물론 보일러 점검 등 직접 각 가정을 찾아가서 처리하고 있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부문 협력 확대를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전반에 대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종합민원 현장봉사반은 조천읍 북촌리를 방문하여 각 가정의 가전제품 고장 수리 및 지적·부동산, 국세·국민연금 상담 등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