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정보화마을, 서울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2017-09-26     김태홍 기자

 

제주시 정보화마을은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되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는 전국 26개 자치단체, 61개 단체에서 참여, 각 지방의 농수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행사로 제주시는 7개 정보화마을(영평, 김녕, 와흘, 상명, 추자, 우도, 도두)이 참여하여 각 마을에서 생산된 황금향, 하우스감귤, 고등어, 참굴비, 땅콩 등 10개 품목의 특산품을 판매한다.

향후 전자상거래 구매 고객 확보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맛을 직접 선보이는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정보화마을 인빌쇼핑(http://www.invil.com)에서는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추석맞이 특별행사 “살맛나는 한가위”전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