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시장, 추석연휴 쓰레기 처리 만전 당부

2017-09-27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는 27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환경미화원 등 청소인력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의 완벽한 처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연휴가 10일 동안 이루어지는 만큼 평소보다 20~30%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의 청소인력을 총동원하여 적기에 쓰레기를 처리하여 주민불편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연휴기간 중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래도함에 따라 안전모, 안전조끼 등 보호장구 착용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고, 추석명절 기간에도 불철주야 일을 해야 하는 여러분들을 보면 죄송스럽고,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추석연휴기간 원할한 쓰레기 수거를 위해 종합상활실을 운영하면서 생활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