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맞이 안전문화운동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2017-09-29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는 2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일원에서 추석절을 맞이하여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동홍동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캠페인은 안전신문고, 재난배상책임보험, 재난문자알리미서비스 등에 대해 오일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안전문화 홍보물품으로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연휴기간동안 안전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특히, 추석연휴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은 오일시장의 전기시설에 대해서는 서귀포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에서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절을 맞아 실시하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추석 연휴기간 각종 생활주변 위해요인 발견 시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