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7년 제주시민 복지아카데미 운영

2017-10-16     김태홍 기자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경실·고관용)는 오는 25일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한 제주시민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복지에 관심 있는 제주시민과 제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와 공무원 등 205여명으로, 지역사회의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꿈꾸는 나를 응원 하라’라는 주제로 라임자산연구소 전혜림 대표의 특강으로 운영되며,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에 관심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10개 실무분과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사람 중심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활동에 관한 토론과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특성과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등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