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2017 범시민 건강걷기 행사’개최

2017-10-21     김태홍 기자

 

‘2017 범시민 건강걷기 행사’가 21일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렸다.

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걷기 문화를 지역사회 저변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민들은 이날 왕복 약 7㎞로, 시민복지타운과 청사로길, 연북로 사거리, 오라올레길을 걸었다.

한편 제주지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5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분석해 2016년 말 공개한 '전국 비만지도'에서 비만 유병률 1위(42.1%), 고도비만 유병률 1위(7.3%), 복부비만 유병률 1위(25.2%)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