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고 대한민국 창업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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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고 대한민국 창업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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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창업 경진대회’에서 표선고등학교 동아리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표선고 경영동아리 CTMP(Creat The Maximum Profit)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 - 2017 대한민국 창업 경진대회'에서 'UP(Un approach able perfume) 디퓨저'라는 주제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UP디퓨저는 관광도시 제주의 시그니처 기념품으로 제주 고유의 향기와 제주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케이스, 발향스팅 디자인 상품이다. 고객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 제주의 이미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개인맞춤형 상품이다.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청소년들에게 생각 전환의 방법과 미래의 진로비전 발견을 돕고자, 일인 기업 또는 회사 설립의 기획안 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 ‘IDEA 제주(도외강사 안호경)’를 지원해오고 있다.

2017년에는 표선고등학교를 비롯한 7개교(고등학교 2개교, 중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강의를 진행하여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학생 380여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2018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전형’에 합격한 표선고등학교 윤채림 학생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지원한 진로․진학프로그램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귀포시는 관내 학생이 거리상의 이유로 교육적 혜택에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강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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