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남 관장 ‘생활복지전문가’로 연동을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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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관장 ‘생활복지전문가’로 연동을 출마 선언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3.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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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예비후보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강철남관장(50세)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연동을(제11선거구)지역구에 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그는 “생활형 복지전문가로서 제대로 된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싶다.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이 있는 연동, 함께 더불어 사는 즐거운 연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강철남 관장은 주요공약으로 생활형 복지정책을 제시했다.

연동 도심지역의 혼잡한 교통 및 주차난 문제, 교육과 환경문제, 어려운 지역상권 등 경제 문제에 이르기까지 산적한 지역 생활복지 현안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철남 관장은 지난 1993년부터 10여년간 제주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해박한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제주청소년지도사회 회장, 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25년 넘게 사회복지현장에서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들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할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연동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전), 현 제주도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 4.3유족회 중부지회 사무국장, 제주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정책특보(전), 진주강씨제주도종회 총무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궂은일을 마다않고 봉사해 왔다.

이어 그는 “연동은 제주를 대표하는 제1도시로서 앞으로 생활복지 정책을 통해 연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시선을 고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의 주차난 해소, 지역 유휴자원을 활용한 보육, 작은도서관 확충, 시민 공원 조성이 시급하다. 도의원이 된다면 이러한 지역내 생활복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 는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는 “연동은 제주를 들고 나는 출입문, 제주 제1의 도시이기 때문에 도민의 삶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연동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해 근거리 공공체육공간의 조성과 문화시설 및 문화콘텐츠 확충 등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정책을 입안하는 데에 힘쓰겠다.” 며 문화체육에 관한 관심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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