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로 만든 음식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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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로 만든 음식 선보인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5.04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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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농기센터 녹차음식 과정 4일부터 운영

차(茶)로만 즐기던 녹차가 음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원화)는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주민 및 소비자를 40명을 대상으로 녹차 음식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녹차를 기호식품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녹차의 효능과 기능성 홍보와 다양한 요리법 보급으로 녹차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녹차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조리법들을 소개하고 실습해 봄으로써 녹차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녹찻잎과 분말 가루 등을 이용하여 16종의 녹차 음식을 소비자 와 지역 주민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강된장을 활용한 녹차주먹밥, 곡우차완자탕, 녹차 초절이냉면, 녹차오이소박이, 잎차두부과자, 녹차잎장아찌 등 주로 실생활에서 활용이 쉬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생들이 교육 수료 후에는 녹차를 활용 창작 음식 발표회와 평가회를 걸쳐 보급 가치가 있는 녹차음식 10종을 선정 조리법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 녹차음식 조립법을 수제 녹차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농업인 교육 첨석자들, 농업생태원 방문자들에게 배부하여 녹차의 다양한 활용법을 보급 할 계획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녹차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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