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비경 제주에서 평화를 위해 명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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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비경 제주에서 평화를 위해 명상합니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5.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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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청년연합,제주에서 ‘지구평화를 위한 명상대회’개최



“세계의 비경 제주에서 평화를 위해 명상합니다”

지구인청년연합(YEHAKOREA)는 제주국학원과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전국 각 지부의 리더 130명이 모여 ‘지구평화를 위한 명상대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평화의 정신, 삼무정신이 살아있는 제주에서 명상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자연재해와 전쟁, 기아 등으로 힘들어하는 지구와 인류를 느끼고 평화의 해법을 명상 속에서 찾고 실천해가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앞두고 있는 제주 비경 곳곳에서 명상을 하며 평화를 기원하고 제주역사문화공원(제주국학원)과 장생을 테마로 하는 무병장수테마파크 등에서 제주 삼무정신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홍익철학’, '코리안스피릿'을 평화명상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

YEHAKOREA 전국회장 김우겸씨는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를 보며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 지구의 소중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말하고 “이번 ‘지구평화를 위한 명상대회’ 개최를 계기로 제주 삼무정신과 그 뿌리인 홍익정신, 코리안스피릿이 지구평화의 위대한 정신임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 민경희씨는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지가 되었는데, 꼭 선정이 되어서 전 세계인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제주도의 평화정신을 배워 갔으면 한다" 고 말했다.

지구인청년연합은 지구인연합회(WEHA) 회장인 이승헌 총장의 평화 정신과 명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3~4개월에 한번씩 ‘지구평화를 위한 명상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제주도를 ‘지구평화의 섬’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제주도가 세계7대경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이하코리아의 청년회원들과 함께 각종 온라인과 트위터에서 제주도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세계 YEHA 평화명상대회도 제주도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지구인청년연합 YEHAKOREA는 WEHA(지구인 연합회)산하 세계적인 청년단체로 ‘지구환경 개선’, ‘기아구호’, ‘인간성 회복’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구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월 1달러(1천원)씩 기부한 기금으로 지구시민운동을 전개하는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을 주요사업으로 하여, 10만여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지구 환경, 인간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후원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대지진관련 모금행사를 전국적으로 시행했고, 트위터등 온라인에서 지구사랑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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