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파티-Legend of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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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파티-Legend of Jeju’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5.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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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파티by최소리’ 제주 전용관 GRAND OPEN

 

 

 



우리나라 최초의 타악 아티스트이자 연출, 제작자인 ‘최소리’ 총감독이 10년의 열정과 예술혼을 들여 구상하고 연출한 작품 ‘아리랑 파티’가 드디어 지난 4월30일 오후3시 ‘아리랑파티 상설 전용관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3912번지) GRAND OPEN’과 동시에 ‘Legend of Jeju’란 타이틀로 장기공연 체제에 돌입했다.

타악연주를 기본으로 한국무용, 태권도, 비보이, 상모놀음 아티스트들이 각기 다른 몸짓과 손짓으로 마치 환상의 비빔밥처럼 조화를 이루어내는 넌버벌 퍼포먼스 ‘아리랑 파티-Legend of Jeju’’는 기획 단계부터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준비에 발맞춰 세계 일등 관광도시 제주에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많은 준비를 해왔다.


전국 최대규모(1000석)를 자랑하는 상설 전용관에서 열린 오픈 무대에서는 제주도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그 위에서 국내 최초의 특수영상효과를 곁들여 관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연주하는 등 타 공연과는 차별화된 체험형 공연을 보여 주었다.


특히 제작진은 "이번 ‘아리랑파티-Legend of Jeju’ 오픈행사는 제주지역 지체장애자들을 초청,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홀로 외로운 삶을 살고 있는 독거노인들, 소년소녀가장들, 미혼모 등 사회각지에서 따듯한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분들을 위해 정기적인 초청공연을 계획했다" 며 공연문화의 적극적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이에 선두 자로서 모범을 보이겠다는 의욕을 밝혔다.


최소리 총감독은 "제주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을 함께 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연을, 제주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상설전용관을 통해 선보이는 것이 남다르다"고 말하고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아우르는 넌버벌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국내관객은 물론 5월부터 시작되는 월드투어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포부와 소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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