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이렇게 커야만 했겠죠!!!~~~태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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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이렇게 커야만 했겠죠!!!~~~태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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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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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 이렇게 커야만 했겠죠!!!~~~태산목

               

 

태산목1

 

화목원 근처에 벚나무와 곰솔, 홍단풍, 후박나무 등이 어우러져

누가 더 큰지 키 재기를 하고 있습니다.

높게 올라가서 커다란 꽃을 드문드문 피워냈습니다.

나무도 꽃도 잎도 모두 큽니다.

목련과의 태산목입니다.

태산목Magnoliagrandiflora L.

 

태산목2

 

어긋나기로 난 잎은 12~20cm정도로 장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엽질은 두꺼운 가죽질로 표면은 광택이 있는 진한 녹색이고,

뒷면은 갈색털이 밀생합니다.

 

태산목3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백색으로 피어납니다.

진한 향기를 품고 있습니다.

암술은 원추형의 기둥에 달리고, 수술대는 자주색입니다.

 

태산목4

 

열매는 골돌과로 타원형으로 털로 덮혀 있습니다.

10월에 익으면 적색종자가 터져 나옵니다.

 

태산목5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입니다.

 

태산목6

 

grandiflora라는 종소명의 이름에 걸맞게

커다란 꽃으로 우리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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