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주도 선수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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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주도 선수단 참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5.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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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9개 종목 115명---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도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9개 종목 115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고 밝혔다.

도는 제주장애 학생체육인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총 20여개의 메달을 획득한다는 목표로 한판승의 열띤 체전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제주도 선수단의 참가규모는 9개 종목에 115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도에 7개 종목(육상, 수영, 축구, 탁구, 보치아, e스포츠, 볼링)에서 2개 종목(역도, 실내조정)이 추가되었으며, 9명이 늘어난 규모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종목 ․ 106명(선수 60, 임원 46)에서 올해 9종목 ․ 115명(선수 62, 임원 53명)로 늘어난 숫자다.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대회출발에 앞서 24일 오전 공항 국내선 대합실 3층에서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장애 학생체육 동호인들간의 결속의 자리와 출전보고를 통해 전국의 벽은 물론 자신의 벽을 뛰어넘어 좋은 성적을 거두기로 다짐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은 경기운영 상황실본부를 비롯 경기장 곳곳마다 현수막 게첨과 아울러 플래카드를 통해 투표율 상승세의 여세를 몰아서 제주도가 7대 세계자연경관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첫 출전하는 역도와 실내조정을 비롯 제45회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신인선수들을 대거 발굴, 참가하는 만큼 지난해에 비해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축구종목의 결승진출의 선전과 아울러 금메달이 예상되는 육상종목 등 9개 종목에 20여개 메달을 획득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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