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가정의 달 기념「사랑의 사진 공모전」25일 시상식
아동복지전문기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가 2011년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됐던「사랑의 사진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25일 오후 제주YWCA(3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사랑의 사진 공모전」은 도내 사진관련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총 12명이 당선됐으며, 김혜연의 ‘손주를 재우시는 더 졸려보이시는 할아버지’사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김정림의 ‘행복’이 수상했고 은상에 이선호, 양한규, 동상에 김재준, 이상섭, 김주운씨가 수상을 했으며 그밖에 김은주외 4명이 입선했다.
대상을 수상한 ‘손주를 재우시는 더 졸려보이시는 할아버지’ 사진은 ‘세피아톤’의 옛날풍으로 찍혀 부드러운 느낌을 풍기고 있다.
그 느낌이 손자와 할아버지가 보낸 오후 한 때의 장면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랑의 사진 공모전」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도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이 담긴 사진’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실시됐다.
지난 2007년부터 실시,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인터넷 신문 제주의소리(대표이사 고홍철)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 관련문의는 064) 747-3273, 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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