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환자 유치, 다각적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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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환자 유치, 다각적 활동 전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5.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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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일본인 한방메디컬스킨캐어 체험행사 등 진행

 

해외환자유치 포석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제주의 의료환경 및 의료기술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이뤄지는 일본 언론인 팸투어 일정에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준혁 한의원에서 사상체질 및 한방피부관리 등 일본인들이 특히 관심을 많이 갖는 분야인 한방메디컬스킨케어 체험행사를 갖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카자흐스탄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오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외교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카자흐스탄에서의 개최되는 한국의료홍보행사에 제주한라병원을 참가토록 했다는 것.

제주한라병원은 이 행사에서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지자체 선도의료기술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제주형 암 치유 프로그램 실용화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현지 의료인, 에이전시,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석하는 행사로 제주의 의료관광 환경 소개 및 인지도 제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와 같이 정부주관 행사에 참가하는 것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지방차원의 마케팅 및 네트워크 구축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으로도 도는 한국관광공사 및 KOTRA 등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국가차원의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우호․자매도시와의 교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케팅 활동으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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