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초등학교(교장 김영미)는 20일 서귀포월드컵 경기장에서 '2018 2학기 가족사랑 축구관람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관람 행사는 ‘동화 SPOR-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동화초등학교와 제주유나이티드FC에서 관람 티켓 및 차량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84명의 동화초 가족과 교직원 12명 등 총 96명이 참가, 서울FC와 제주유나이티드FC의 경기를 관람하며 힘찬 응원을 펼쳤다.
동화초는 "가족사랑 축구관람 행사는 축구 경기를 실제로 관람하며 축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과 함께 축구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과정을 통해 스포츠가 주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축구 경기로 하나가 되는 가족의 힘과 사랑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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